쿠킹/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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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컵 샐러드, 상큼한 오렌지로 샐러드 만들기쿠킹/간식 2017. 4. 24. 10:38
저번에 사다 놓은 오렌지가 맛이 별로 없네요. 별로 달지도 않고 시지도 않은 그야말로 맛이 밋밋해요. 그래서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이럴 때에는 그냥 먹기보다 샐러드로 해먹는 게 나을 것 같아 오렌지 껍질을 그릇으로 삼아 오렌지와 다른 과일도 곁들여 샐러드를 해먹었답니다. 그럼 식사 후 디저트나 간식으로 좋은 오렌지컵 샐러드 만들기 과정 포스팅하겠어요. 오렌지 샐러드 만들기 재료 오렌지 1개, 방울 토마토 3개, 상추 1장, 마요네즈 2.5스푼, 매실액 1티스푼, 꿀 1티스푼, 식초 1티스푼 오렌지에요. 먼저 깨끗이 껍질을 세척해야 되겠지요. 베이킹소다를 겉껍질에 묻혀 문질러가며 빡빡 씻어요. 물에 여러 번 헹군 뒤 물을 받아 놓고 식초를 떨어뜨린 식초물에 30초~40초 정도 담가 놓습니다. 식초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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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에 콩가루, 볶은 콩가루 활용쿠킹/간식 2017. 4. 21. 15:52
건강을 위해 요거트 드시는 분들 많지요. 요거트는 단백질, 칼슘 등의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영양이 고스란히 들어있는데다 유산균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건강 식품인데요. 하지만 시판 요거트의 경우 첨가물과 당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 수제요거트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요거트 메이커로 만든 수제요거트에요. 그냥 먹어도 되지만 집에 있는 과일, 견과류 등 취향껏 곁들여 먹으면 좋지요. 이번에는 볶은 콩가루를 한 번 곁들어 먹기로~ 그릇에 요거트 담고요. 꿀이나 시럽, 올리고당을 조금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지요. 많이는 말고요. 어쨌든 취향껏 넣어 먹으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볶은 콩가루를 넣었어요. 콩가루 요거트인 셈인데요. 비벼서 먹으면 되지요. 요거트 자체가 약간 시큼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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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과 ABC 초콜릿 중탕하여 초코과자 만들기쿠킹/간식 2017. 3. 28. 09:45
먹다 남은 식빵 냉동실에 넣어놨었는데요. 토스트 구워먹기는 식상하고 그래서 꺼내어 식빵으로 과자를 만들어 봤어요. 일명 식빵초코과자입니다. ABC 초콜릿 활용, 초콜렛 중탕하여 식빵과자, 초코과자 만들기 재료 식빵, 버터, 초콜릿, 볶은 땅콩 식빵이에요. 테두리 잘라내고 식빵 하나당 16등분 냈어요. 팬에 버터 넣어 녹입니다. 잘라놓은 식빵을 놓아 약불에 바삭하게 구워주어요. 땅콩은 잘게 부수어놨어요. 그리고 초콜릿이에요. abc 초콜릿이긴 한데 먹어보니 보통의 abc 초콜릿보다 덜 달고 쓴맛도 있더라고요. 아마 새로 나왔다는 abc 드림카카오72% 초콜릿인 것 같아요. 몇 개 얻었어요. 어쨌든 초콜릿을 그릇에 담고 냄비에 물 부어 ABC 초콜렛 넣은 그릇을 그릇째 넣어 중탕해줍니다. 그럼 이렇게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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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 검은콩두유로 귀리두유라떼, 오트밀 두유 만들기쿠킹/간식 2017. 3. 21. 09:49
두유 사다가 가끔 한 팩씩 먹는데요. 이번에는 볶은 귀리와 호두, 땅콩, 아몬드 잘게 잘라 놓은 것도 있어 함께 믹스해 먹었답니다. 귀리두유라떼인 셈이네요. 고소한 귀리견과류두유라떼, 오트밀 두유 만들기 재료 두유 1팩, 볶은 귀리 2스푼, 자른 견과류(호두, 아몬드, 땅콩) 1스푼 담백한 베지밀 에이 검은콩두유입니다. 용량은 190ml에요. 원재료명이에요. 두유액이 88%, 검은콩추출액이 6% 들어 있네요. 대두는 수입산이지만 검은콩은 국산이군요. 다음 영양성분이에요. 칼로리는 115kcal입니다. 두유와 함께 믹스할 볶은 귀리에요. 귀리를 물에 2시간 정도 불린 후 팬에 볶아 부숴 놓은 거에요. 견과류 잘라놓은 것입니다. 믹서에 두유 넣고요. 볶은 귀리 2스푼 넣었어요. 다진 견과류도 1스푼 정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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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에 딸기잼 버터소스 곁들여 먹었어요쿠킹/간식 2017. 3. 4. 14:13
가끔 아주 달콤한 것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특히 기분이 꿀꿀할 때 저는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데요. 그럴때 달콤한 걸 먹으면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비스킷에 딸기잼으로 만든 딸기버터까지 곁들어 먹었습니다. 포테이토 크리스프를 딸기잼 샌드 비스킷으로 먹기 냄비에 딸기잼 넣고요. 물 약간 넣어 끓였어요. 다음 불을 끈 상태에서 버터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저어주면 버터는 녹겠지요. 그렇게 딸기쨈버터소스를 준비해 두었고요. 이건 포테이토 크리스프에요. 바삭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요. 여기에 단맛을 더하기 위해 비스킷 한 면에 만들어 놓은 딸기잼버터소스를 바릅니다. 그리고 비스킷으로 덮어줍니다. 샌드로 말이지요. 비스킷을 그냥 먹는 것보다 훨씬 달콤해졌어요. 이 비스킷은 그래도 단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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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도넛 데우기와 계란프라이를 한 번에, 간단 브런치로 좋아쿠킹/간식 2017. 2. 15. 13:44
주말에 실컷 자고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요. 그러면 자연스레 아침도 아니고 점심도 아닌 시간이 돼버려 식사를 하기에 애매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아침 겸 점심으로 가끔 샌드위치나 토스트 굽고 달걀 프라이 하나 해서 먹는답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요기가 되는 것 같아요. 지난 주말에는 마침 식빵이 떨어져 크리스피 도넛 냉동시켜 놓을 것 하나 꺼내어 데워 먹었어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할인 행사할 때 넉넉히 구입해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하나씩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좋더라고요. 간식으로 먹는다면 도넛만 데워 먹으면 되겠지만 그래도 식사 대신으로 먹는 것이기에 칼로리와 영양이 좀 더 보충이 되어야 되겠지요. 이럴 때 완전식품 중 하나인 달걀을 보충해서 먹는다면 더없이 좋은데요. 그런데 따로 달걀 프라이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