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매일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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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배무침, 달콤새콤 배오이생채, 오이양파생채 만들기쿠킹/매일반찬 2016. 6. 22. 10:14
배 하나가 그냥 먹기에는 별로 맛이 없는 것 같아 반찬으로 해먹기로, 과일을 간식으로 먹어도 되지만 달콤한 반찬으로 먹어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배와 오이를 섞은 배오이생채를 만들었습니다. 둘 다 찬 성질이라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오이배무침 만들기 과정 포스팅 해보겠어요. 오이·배·양파 무침 반찬, 배오이생채 만들기 재료 배 1/3개, 오이 1/3개, 양파 1/3개(장아찌용 작은 양파 1개) 고춧가루 1스푼, 바나나식초 2.5스푼, 국간장 1스푼, 액젓 1/2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깨 1/2스푼 먼저 오이와 배를 채썰어 놓았습니다. 양파도 채썰어 놓는데 저는 장아찌용 작은 양파라 그런지 그렇게 많이 아린 것 같지 않아 그냥 썼는데요. 아린맛을 제거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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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찌개 만드는 법, 칼칼한 양념의 갈치조림 만들기쿠킹/매일반찬 2016. 6. 8. 14:59
갈치로 오랜만에 국물 자작하게 해서 먹을려고 조림을 하였답니다. 갈치를 마트에서 살려면 참 비싸지요. 그래서 언젠가 홈쇼핑 방송 보고 갈치를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요. 방송 볼 때는 크기도 제법 크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 구입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조그만하면서 살점도 거의 없어 실망했던 적이 있었어요. 갈치만 보면 그 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어쨌든 갈치는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찌개나 조림으로 해 먹어도 맛있는데요. 의외로 비린내도 나지 않고 칼칼하면서 갈치살의 고소한 맛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럼 갈치조림 만들기 과정 보겠어요. 갈치조림 레시피, 갈치찌개 만드는 법, 맛있게 하는 방법 재료 갈치 3토막, 멸치육수 2/3컵, 양파 1/4개, 풋고추 1개, 홍고추 1/2개 갈치조림 찌개 양념장▶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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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제육볶음 황금 레시피, 백종원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쿠킹/매일반찬 2016. 6. 2. 09:03
'집밥 백선생'에서 냉동 삼겹살 요리법으로 제육볶음 만들기를 하였는데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저희 집 냉동실에 삼겹살이 있을까 뒤졌더니 삼겹살은 없고 냉동 돼지 목살이 있네요. 그래서 목심으로 제육볶음을 하였답니다. 집밥 백선생 간단 제육볶음 만들기 과정입니다.. '집밥 백선생'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백종원 제육볶음 황금 레시피 재료 돼지삼겹살, 양파, 양배추, 애호박, 대파, 당근, 고추(풋고추, 홍고추) 제육볶음 양념장▶설탕 1숟갈, 물 1/2컵, 고추장 1/2숟갈, 간 마늘 1숟갈, 고춧가루 2숟갈, 간장 3숟갈, 참기름 냉동된 돼지목심 찬물에 담가 해동시켜 주었고요. 야채 준비해 놓는데요. 돼지고기와 비슷한 사이즈로 썰면 된다고 해요. 저는 뒤죽박죽 마구 썰었습니다, 어쨌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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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 무침 무치는법, 갯나물 무치기쿠킹/매일반찬 2016. 4. 23. 16:26
마트에 가면 신선도 떨어진 채소들을 모아 할인하기도 하지요. 혹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게 없을까 항상 챙겨보는 편인데요. 저번에 마트에 갔을 때에는 세발나물이라는 것이 봉지에 넣어져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팔길래 한 봉 구입했습니다. 세발나물은 언젠가 식당에서 무침해 놓은 것 먹어는 봤지만 실제로 구입한 건 처음이에요. 그럼 이 세발나물 무침 만들기 과정 포스팅 하겠어요. 세발나물 무치는 법, 간단 세발나물 요리법으로 무치기 재료 세발나물, 멸치액젓,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세발나물입니다. 잎과 줄기가 가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갯벌에서 자랐다 하여 갯나물이라고도 한다고 해요. 언뜻 보면 부추 같기도 하네요. 어쨌든 씻어서 준비해 놓았습니다. 씻은 세발나물 끓는 물에 소금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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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도토리묵에 양념장으로 달래간장을 곁들여 먹었어요쿠킹/매일반찬 2016. 4. 2. 17:09
가끔 묵이 먹고 싶어 마트에 가면 도토리묵을 구입하곤 합니다. 쌉싸름한 도토리묵에 묵간장 만들어 곁들여 먹으면 쫀득하니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메밀묵도 가끔 사다 먹었는데 메밀묵은 요즘 안 보이네요. 국산 종가집 도토리묵이에요. 마트에서 중국산 도토리 앙금으로 만든 묵을 두 팩 기획으로 사곤 하는데요. 비슷한 가격에 국산 도토리묵은 한 팩만 살 수 있어요. 결국 국산 도토리묵이 중국산 도토리로 만든 묵보다 두 배나 비싼 셈이지요. 어쨌든 구입한 도토리묵은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는데요. 냉장고에 두면 도토리묵이 좀 뻣뻣해지지요. 이럴 때 끓는 물에 데치기를 해주면 좋은데요.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묵이 부드러워지면서도 쫀득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떫은맛도 조금 덜한 것 같고... 그렇게 도토리묵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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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 만들기, 오이부추무침 만드는법쿠킹/매일반찬 2016. 3. 4. 15:42
오이소박이 깔끔하니 맛있지요. 하지만 오이소박이는 칼집을 내어 갈라 양념소를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귀찮아 잘 해먹지 않고요. 대신 그냥 오이를 무쳐서 먹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오이무침은 기름진 음식 속에 더 빛나는 반찬이지요. 저번에 만들어 먹었더니 의외로 식구들이 잘 먹는 것 같아 며칠 전에 다시 한 번 오이무침을 하였답니다. 오이무침 만들기 과정입니다. 오이무침 만드는 법, 오이부추무침 맛있게 하는법, 오이부추생채 만들기 재료 오이 4개, 부추 1줌, 오이 부추 무침 양념▶멸치액젓 2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매실액 0.5스푼, 다진마늘 0.5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5스푼 오이입니다. 오이는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아요. 껍질은 벗..